오키나와 여행을 결정하고 호텔 다음으로 고민하는 교통 수단.
오키나와에는 교통이라 함은...
지하철? 없어요.
모노레일? 나하시(우라소에 쪼~끔)만 다녀요.
버스? 제시간에 안 와요
그러한 이유로 오키나와 현지인들 거의 대부분은 자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경차가 유독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지요.
그럼 오키나와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교통 수단
뙇! 정리합니다.
1. 렌터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하기에는 렌터카만 한 선택지가 없습니다.
코로나 이후 관광객 수요가 확~ 줄어 많은 렌터카 회사가 폐업을 하고,
차량 매각, 반납 등으로 현재 렌터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023년 들어 많이 회복되고 있다지만, 수요가 공급에 비해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렌터카 요금이 예전보다는 많이 오른 건 사실이지요.
●꿀팁●
원하는 일정에 렌터카가 없다면, 렌터카가 너무 비싸다면
수령지를 나하공항이 아닌 나하시내로 검색해 보세요!
나하공항에서 나하시내까지 모노레일로 약 300엔, 택시로 1500엔정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하공항에서 수령해서 그대로 짐 실어 이동하는 게 가장 편하겠지만,
조금만 이동하면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2. 셔틀버스
주된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라면 셔틀버스 이용이 편리!
차선이 반대인 운전에 자신이 없고, 이동경로가 관광지 위주라면 최적의 교통수단이 될 지도.
나하공항에서 바로 셔틀버스로 이동이 가능하고, 캐리어가방 같은 큰 짐도 맡길 수 있습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보다 운행이 잦아서, 보다 유연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3. 공항 리무진버스
나하공항에서 중북부 리조트 호텔로 이동할 경우 추천!
나하공항뿐만 아니라 나하버스터미널에서도 승차가능하기 때문에,
첫째날은 나하(모노레일로 이동), 둘째날은 중북부 호텔에 묵는 경우에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비교적 소요시간이 짧아 빨리 이동이 가능!
하지만, 사전 예약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인터넷 예약도 가능 ↓ ↓ ↓
https://secure.j-bus.co.jp/hon
4. 투어버스
인기 관광지를 도는 투어버스.
관광지별로 남부, 중부, 북부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서, 원하는 관광지를 골라 투어버스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투어버스에 따라서는 관광지 입장료도 포함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에서 저렴하게 관광지를 돌아보고 싶을 때 효과적인 이동수단입니다.
단, 나하공항에서 바로 승차할 수 없고 사전 예약은 필수이기 때문에
미리 코스별 투어버스를 알아보고 미리 예약해 놓으셔야 합니다.
또 다른 교통수단과는 달리 원하는 장소에 도중에 내리거나 탈 수도 없습니다.
5. 노선버스(시내버스)
일정이 딱 정해지지 않고 자유롭게 그때그때 이동한다면 노선버스를 이용.
특히 나하시내 출퇴근시간은 정체가 매우 심하지만,
노선버스는 버스레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체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노선버스를 많이 이용 예정이라면 프리패스권 혹은 오키나와 교통카드 OKIKA를 이용하시는 게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오키나와 노선버스는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또 관광지는 노선버스로만으로는 이동하기에 환승 등 난이도가 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 이동 여행이 목적이라면 ok!
노선버스 타는 법, 주의 사항 등 ↓ ↓ ↓ ↓ ↓
https://blog.naver.com/wattaaokinawa/220928582000
6. 유이레일(모노레일)
오키나와 유일한 철도.
나하공항에서 나하시내(국제거리, 슈리성)을 이동하기에 좋습니다.
통학시간, 출근시간은 꽤나 붐비고,
노선이 연장되어 우라소에시까지로 늘긴했지만
아직 관광으로서는 나하시내까지만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1일 패스권, 2일 패스권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솔직히 활용도는 크게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7. 택시
일반 택시, 대절 택시(사전 예약)가 있습니다.
일반 택시 기본요금은 560엔(일반차량)이며,
한국은 카카오택시라면, 오키나와는 go TAXI, DIDI TAXI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가능합니다.
관광 대절 택시는 3시간에 약 10,000엔정도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출퇴근 시간 오키나와는 정체가 대단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택시로 장거리 이동은 요금폭탄 맞아요.
8. 렌탈 자전거
최근에 렌탈 자전거, 퀵보드가 눈에 많이 띕니다.
1시간, 반나절, 1일 단위로 빌리 수 있어서,
차로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나 오키나와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싶은 여행이라면 추천!
전동 자전거, 어린이 자전거 등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 ok!
오키나와는 다른 지역에 비해 현지인들이 자전거를 거의 타지 않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마 여름날의 더위일 거예요.
여름에는 엄청 더워요. 아니, 더위에 녹아요 녹아!
그런 날에 자전거는 진짜....너무 힘들어요.
계절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하는 게 좋아요.
오키나와 자전거 렌탑샵 정리 ↓ ↓ ↓ ↓ ↓
https://blog.naver.com/wattaaokinawa/221475051842
9. 쉐어 사이클(자전거 대여)
나하시내 중심으로 대여가능한 쉐어 사이클.
렌탈 자전거보다 짧게 15분, 30분 단위로 대여가능합니다.
렌탈 자전거는 렌탑샵에 가서 대여하는 반면에,
쉐어 사이클은 앱을 통해서 대여가능하고,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빌리는 장소와 반납 장소가 달라도 OK!
렌탑샵 대여보다는 가격이 비싼감이 있어요.
15분 100엔~
30분 200엔~
12시간 1,800엔~
1일 2,200엔~
오키나와 여행을 결정하고 호텔 다음으로 고민하는 교통 수단.
오키나와에는 교통이라 함은...
지하철? 없어요.
모노레일? 나하시(우라소에 쪼~끔)만 다녀요.
버스? 제시간에 안 와요
그러한 이유로 오키나와 현지인들 거의 대부분은 자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경차가 유독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지요.
그럼 오키나와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교통 수단
뙇! 정리합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하기에는 렌터카만 한 선택지가 없습니다.
코로나 이후 관광객 수요가 확~ 줄어 많은 렌터카 회사가 폐업을 하고,
차량 매각, 반납 등으로 현재 렌터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023년 들어 많이 회복되고 있다지만, 수요가 공급에 비해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렌터카 요금이 예전보다는 많이 오른 건 사실이지요.
●꿀팁●
원하는 일정에 렌터카가 없다면, 렌터카가 너무 비싸다면
수령지를 나하공항이 아닌 나하시내로 검색해 보세요!
나하공항에서 나하시내까지 모노레일로 약 300엔, 택시로 1500엔정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하공항에서 수령해서 그대로 짐 실어 이동하는 게 가장 편하겠지만,
조금만 이동하면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주된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라면 셔틀버스 이용이 편리!
차선이 반대인 운전에 자신이 없고, 이동경로가 관광지 위주라면 최적의 교통수단이 될 지도.
나하공항에서 바로 셔틀버스로 이동이 가능하고, 캐리어가방 같은 큰 짐도 맡길 수 있습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보다 운행이 잦아서, 보다 유연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나하공항에서 중북부 리조트 호텔로 이동할 경우 추천!
나하공항뿐만 아니라 나하버스터미널에서도 승차가능하기 때문에,
첫째날은 나하(모노레일로 이동), 둘째날은 중북부 호텔에 묵는 경우에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비교적 소요시간이 짧아 빨리 이동이 가능!
하지만, 사전 예약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인터넷 예약도 가능 ↓ ↓ ↓
https://secure.j-bus.co.jp/hon
인기 관광지를 도는 투어버스.
관광지별로 남부, 중부, 북부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서, 원하는 관광지를 골라 투어버스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투어버스에 따라서는 관광지 입장료도 포함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에서 저렴하게 관광지를 돌아보고 싶을 때 효과적인 이동수단입니다.
단, 나하공항에서 바로 승차할 수 없고 사전 예약은 필수이기 때문에
미리 코스별 투어버스를 알아보고 미리 예약해 놓으셔야 합니다.
또 다른 교통수단과는 달리 원하는 장소에 도중에 내리거나 탈 수도 없습니다.
일정이 딱 정해지지 않고 자유롭게 그때그때 이동한다면 노선버스를 이용.
특히 나하시내 출퇴근시간은 정체가 매우 심하지만,
노선버스는 버스레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체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노선버스를 많이 이용 예정이라면 프리패스권 혹은 오키나와 교통카드 OKIKA를 이용하시는 게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오키나와 노선버스는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또 관광지는 노선버스로만으로는 이동하기에 환승 등 난이도가 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 이동 여행이 목적이라면 ok!
노선버스 타는 법, 주의 사항 등 ↓ ↓ ↓ ↓ ↓
https://blog.naver.com/wattaaokinawa/220928582000
오키나와 유일한 철도.
나하공항에서 나하시내(국제거리, 슈리성)을 이동하기에 좋습니다.
통학시간, 출근시간은 꽤나 붐비고,
노선이 연장되어 우라소에시까지로 늘긴했지만
아직 관광으로서는 나하시내까지만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1일 패스권, 2일 패스권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솔직히 활용도는 크게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일반 택시, 대절 택시(사전 예약)가 있습니다.
일반 택시 기본요금은 560엔(일반차량)이며,
한국은 카카오택시라면, 오키나와는 go TAXI, DIDI TAXI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가능합니다.
관광 대절 택시는 3시간에 약 10,000엔정도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출퇴근 시간 오키나와는 정체가 대단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택시로 장거리 이동은 요금폭탄 맞아요.
최근에 렌탈 자전거, 퀵보드가 눈에 많이 띕니다.
1시간, 반나절, 1일 단위로 빌리 수 있어서,
차로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나 오키나와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싶은 여행이라면 추천!
전동 자전거, 어린이 자전거 등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 ok!
오키나와는 다른 지역에 비해 현지인들이 자전거를 거의 타지 않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마 여름날의 더위일 거예요.
여름에는 엄청 더워요. 아니, 더위에 녹아요 녹아!
그런 날에 자전거는 진짜....너무 힘들어요.
계절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하는 게 좋아요.
오키나와 자전거 렌탑샵 정리 ↓ ↓ ↓ ↓ ↓
https://blog.naver.com/wattaaokinawa/221475051842
나하시내 중심으로 대여가능한 쉐어 사이클.
렌탈 자전거보다 짧게 15분, 30분 단위로 대여가능합니다.
렌탈 자전거는 렌탑샵에 가서 대여하는 반면에,
쉐어 사이클은 앱을 통해서 대여가능하고,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빌리는 장소와 반납 장소가 달라도 OK!
렌탑샵 대여보다는 가격이 비싼감이 있어요.
15분 100엔~
30분 200엔~
12시간 1,800엔~
1일 2,2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