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남부[폐업] 오키나와에서 매운 국물이 땡긴다면? 나고야 명물 <아카카라>


후끈후끈 오키나와는 예열완료!!!

오키나와의 열을 나베의 열로 다스리라~

오키나와에서 칼칼하게 매운 요리가 먹고 싶다면, 

나고야의 명물 <아카카라>






점내는 테이블 석과 좌식 테이블 석이 있지만,

좌식 테이블 수가 적기 때문에 거의 테이블 좌식으로 안내 받습니다.

아이 동반이시라면 좌식 테이블 확보를 위해 미리 예약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무한리필 리뉴얼과 함께 주문도 터치패널로 바뀌었습니다.

외국인도 언어에 곤란해하지 않고 주문할 수 있겠네요.

먼저 나베인지 야끼니꾸인지 주문을 하면, 메뉴 내용이 설정되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나베 코스를 주문하면, 야끼니꾸 메뉴 내용은 사라지고 나베 메뉴 내용이 설정됩니다.




나베 무제한코스 2,380엔

야끼니꾸 무제한코스 2,680엔

나베 + 야끼니꾸 무제한코스 3,280엔

나베 + 와규 야끼니꾸 무제한코스 3,980엔


무한리필은 120분 시간제한이 있고, 30분 전 라스트오더입니다.

음료는 별도 요금 380엔, 술은 980엔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나베를 주문하면 0번~10번까지 육수의 매운 맛을 고릅니다.

보통 3~4번을 주문하면 무난합니다.




나베는 주문하면 인원 수대로 기본 나베세트가 알아서 나옵니다.

그 외 샐러드나 추가 토핑메뉴는 터치패널로 주문하면 OK




아카카라 토핑 베스트 10




아카카라 젓가락, 냄비, 가게 인테리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고추 ㅋㅋ




나물과 김치도 있습니다만,

일본 김치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김치랑 깍두기는 시키지 않으시는 게 좋을 수도...

특히 김치가 경악할 맛, 소금에 절인 빨간 배추 맛.




나베에 불 켜주면서 직원이 뚜껑 구멍으로 증기가 올라오면 불러 달라고 해요.

부르면 와서 익었는지 확인해 주고 먹어도 되는 지 이야기 해주고요.




보글보글을 잘 끓어올라 잘 익으면 재료를 건져 먹습니다.

새우랑 가리비 크기도 큰 편이에요.

바글바글 끓이며 먹으면, 육수가 졸아들기 마련.

그럴 땐 걱정말고 삥~뽕~ 직원 호출하여 육수를 주문합시다.

새로운 육수 주문 시 매운 맛을 다시 물어보기 때문에 매운 맛 조절도 가능해요.




추천 - 마로니(당면 비슷해요), 새우, 가리비

비추 - 곱창, 새우 교자(만두)

※ 곱창이 예전에는 탱글탱글 곱창이더니, 리뉴얼되고나서 너무 기름덩어리가 된 듯

※ 새우교자는 껍질이 너무 두껍고 씹는 순간 생강생강함.




죽 or 면 or 리조또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디저트 비빔밥, 죽! 마지막은 죽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마지막 주문까지 10분 남았을 때, 터치패널로 안내됩니다.

터치패널 시간 종료 후 20여분 더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초조해 마셔요.




입구 옆에 놓여 있는 불량식품과 추억돋는 장난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카라라는 나베와 야끼니꾸 둘 다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아카카라는 나베를 먹으러 올 것 같습니다.

야끼니꾸가 맛없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의 가격의 야끼니꾸 무한리필은 많이 있으니까요.

뜨끈뜨끈 혹은 칼칼한 나베가 땡기는 날은

주저말고 아카카로 고고!!!





[이름] 아카카라(赤から)

[주소] 沖縄県那覇市久茂地1丁目4−1

[전화번호]  098-894-8585

[영업시간]  월-목 18:00~24:00, 금, 공휴일 전날 18:00~01:00, 토-일, 공휴일 16:30~01:00

[카드사용] O

[주차장] X 주변 코인파킹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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