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남부카페 어디까지 가봤니? 오키나와 인싸 카페 <간가라 동굴 카페(cave cafe)>


이왕 마실 커피, 오늘은 독특한 이색 카페에서 한 잔!

오키나와 남부 난조시에 있는 인싸 카페

간가라의 골짜기 동굴 카페(cave cafe)







간가라의 골짜기는 종유동굴이 붕괴하면서 시간이 지나 만들어진 골짜기

가이드 투어에도 자주 들어가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간가라의 골짜기 투어에 참가하지 않아도 갈 수 있는 이색 카페가 있으니

바로 동굴 카페!





귀요미 시사들이 있는 간가라의 골짜기 분위기와 급변한 동굴 카페

입구부터 사람 설레게 해요.

뭐랄까...신비적이랄까





몇 만년을 걸쳐 지금의 형태가 된 종유석

종유석이 무너지고 솟아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동굴 안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동굴 속에는 여전히 물이 똑똑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떨어지는 한방울 씩의 물조차 낭만적으로 느끼는 이유는

밥을 먹어서 예민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ㅎㅎ





이날 30도까지 기온이 올랐지만 동굴 안은 역시 시원합니다.

물론 동굴 안 에어컨 따위는 없습니다.

이런 이색적인 장소에서 커피를 마신다는 것 자체가 

동굴 카페에 온 목적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시며 동굴 여기저기를 관찰하며

분위기를 만끽하세요.




카페에는 인기메뉴 35(산고)커피, 주스, 아이스크림, 맥주 등이 있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몇 종류 있습니다.


35(산고) 커피

산호 = 산고, 숫자 3,5 = 산고

동음이의어로 작명한 35커피는 커피 원두를 산호에서 볶아낸다고 합니다.

풍화작용으로 죽은 산호를 200도이상으로 달궈 커피 원두를 볶아 내린 커핀




이색 동굴이라 입장료를 받지는 않을까, 커피가 비싸지 않을까 하지만

오히려 착한 가격

커피 350엔, 시콰사 샤베트 330엔






간가라 동굴 견학 신청도 동굴 카페에서 가능합니다.

(당일 예약은 거의 무리일 듯, 사전 예약이 필수)

간가라 동굴 견학?

*약 1km 코스를 80분가량 가이드와 함께 견학합니다.





간가라 오리지날 굿즈도 판매



비가 오는날도 괜찮아!

오히려 비가 오는 날 한층 더 신비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지도?


나하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오키나와 월드와 가까워서 남부 관광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

사진으로는 전달할 수 업는 종유 동굴 카페의 신비한 분위기에서

커피 한잔 하세요.





[이름] 간가라노 타니 케이브 카페 (ガンガラーの谷 ケイブカフェ)

[주소] 沖縄県南城市玉城字前川202番地 (https://goo.gl/maps/9WBxZJxqGoPdWJB58)

[전화번호] 098-948-4192

[영업시간] 10시~18시

[정기휴일] 무휴

[주차장] 무료

[홈페이지] http://www.gangala.com/caf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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