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남부오키나와 나하 공항 근처 분위기갑, 츄라산비치 <리조트카페 KAI>


요즘 여름날같이 오키나와는 후끈합니다.

언제든지 깨끗한 바다에 갈 수 있고, 

그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나 차를 할 수 있는 곳!!! 바로 오키나와!!!


날 좋은날 비치 앞에서 식사가 하고 싶다면 공항 근처 <KAI>로 가세요.

<리조트카페 KAI>






나하 공항 근처 츄라산 비치 안에 있는 <KAI>

오키나와에 도착 후 공항에서 차로 10~15분이면 갈 수 있는 츄라산비치

츄라산비치 안에 위치한 KAI 

식사 뿐 아니라 식사 전후에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위치


<리조트카페 KAI>라는 이름처럼 테라스석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테라스석은 점심시간때에는 거의 만석

나는 꼭 테라스석이 아니면 안돼!!라면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아요.


럭셔리 인테리어에 압도, 분위기는 패밀리 레스토랑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샹들리에가! 샴페인 위스키들이!!!!

인테리어에 압도되지만, 실상 분위기는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거나, 친구들끼리 가볍게 올 수 있는 곳입니다.



런치메뉴 샐러드바 무료!!! 가성비 좋고!

비치를 앞에 두고 그 분위기로 영업을 한다면, 대부분 가격이 사악하기 나름입니다.

하지만 KAI는 가격이 착한 편이죠.

게다가 런치메뉴 주문시 샐러드바가 무료입니다.

샐러드, 스프, 디저트, 드링크 다~ 무료!



  런치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카레, 피자 등으로 평일 주말 요금은 상이합니다.


【드링크 스프】


【샐러드】


【디저트】


런치메뉴, 일반메뉴 다 평타이상


【게살 바지락 봉골레】 1300엔

게살과 바지락이 다소 섭섭하게 들어있었지만 내가 안 만들어 먹으면 다 그런거죠 ㅎㅎ

맛은 평균이상, 나쁘지 않았어요.


【돼지고기 로스 그릴 스테이크】 1480엔

노골노골 달짝지근한 양파와 바질버터가 녹아내린 돼지고기를 한입에 앙~

 입안에서 잘 어울러져 맛있어요



【KAI 로트 마기 버거 세트 】 819엔 + 315엔(세트 주문시)

세트 주문하면 같이나오는 감자튀김, 양파튀김, 드링크

'마기'라는 뜻이 오키나와 방언으로 크다라는 뜻으로, 버거가 이름처럼 큽니다. 

패티, 아보카도, 치즈, 토마토, 계란, 양상추를 한입에!!!! 




【참치 아보카도 포키라이스 】  683엔

하와이 요리 포키라이스를 KAI에서도 맛 볼 수 있어요.

양념된 참치에 아보카도 김까지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에요.

심플한 맛에 밥도둑



계산대 앞에는 드레싱, 비누 같은 오키나와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살 마음이 없었어도 보면 사고 싶어지는 이 마음.....ㅠㅠ 전략적이야~


밥 먹고 츄라산비치 물놀이로 칼로리 소모를 해도 좋고

물놀이까지는 부담스럽다면 한바퀴 산책해도 좋아요.


오키나와 바다를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식사하고 싶을 때

나 오키나와에 왔다!!!!를 느끼고 싶을 때 <리조트 카페 KAI>

역시 샹들리에 번쩍번쩍 고저스한 내부보다도 바닷바람 쐬가며 먹는 점심이 훨씬 맛있게 느껴집니다.

이왕이면 테라스석 강추!!!




[이름] 리조트 카페 KAI

[주소] 沖縄県豊見城市字豊崎5-1豊崎ちゅらSUNビーチ (츄라산비치 내 위치)

[전화번호] 098-840-6333

[영업시간] 평일 11시~19시 (라스트오더 18시), 주말 공휴일 11시~21시 30분 (라스트오더 20시 50분)

[정기휴일] 수요일

[카드사용] 가능

[주차장]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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