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오키나와 여행 마치고 톡파원 25시 오키나와편이 나오길래 후기 써야지 생각하고 있던 찰라 티비에서 갑자기 사장님이 나오는 거 이거 실화?ㅋㅋ

다나까 실사버전인 사장님 ㅋㅋ 유머러스하시고 재미있어서 MBTI I들도 걱정하지 말고 갔다 오세요

저희는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서 선택했고 그다음은 프로그램 내용이었습니다

오키나와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푸른동굴은 동굴 푸른빛 말고는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패스

케라마제도에서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있다는 판단에 한인 업체로 와따오키나와를 선택했습니다

2회 다이빙 예약했고 다이빙의 다짜도 모르는 저희들은 첫번째는 그냥 워밍업같이 숨쉬기에 바빳고 두번째는 확실히 첫번째보다 훨씬 자유롭고 바닷속 풍경도 눈에 들어왔어요. 

케라마제도가 깨끗하다 예쁘다 말로만 들었지 물속에서 멀리까지 그냥 눈으로 다 보여요 

바닷속 불가사리도 귀엽고 물고기도 너무 귀여워서 체험 내내 너무 신났어요

한국어 가능한 사장님 덕분에 투어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그것도 산소호흡기(?)를 메고 하는 다이빙은 한국어가 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습니다

프리다이빙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올해 목표는 프리다이빙을 배우는 거로 정했습니다

프리다이빙 배워서 오키나와에서 다시 와따오키나와랑 펀다이빙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