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오키나와 다녀와서 바로 항공권 예약해서 2번째 오키나와입니다

3월에 너무너무 좋았어서 항공권 예약하고 렌터카 예약하기도 전에 예약한 곳이 와따오키나와입니다

3월보다는 역시 7월이 사람이 훨씬 많았지만 여전히 나이스하신 사장님과 친절한 스탭들 덕분에 이번에도 신나게 다이빙하고 왔어요

참고로 저는 운동신경 제로! 수영 전혀 못함!

이런 저도 할 수 있는데 누구도 못할 것 없습니다 진짜 숨만 쉬면 할 수 있어요 

연습시간에 사장님이 자세하게 조목조목 설명해주시고 허리디스크인 저 때문에 일부러 장비도 바다에서 착용하고 벗을 수 있도록 배려해줬어요 

저같은 몸치도 두 번째라고 바다 안에서 좀 여유가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바닷속은 신비함 그 자체예요 운 좋게 이번에도 거북이도 보고 이번에도 와따!오키나와입니다

한참 놀고 개존맛 타코라이스는 게눈감추듯 먹어치워버렸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돈 더 낼 테니까 2개 준비해 주세요 ㅠㅠ 짱맛)

물 색깔 진짜 맑고 물고기들도 많고 그냥 여기는 꼭 와야돼요

빠르면 11월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또 올 거예요

섹시야마 선장님이랑 켄타군! 아리가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