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와따오키나와로 펀다이빙 다녀왔고 당시 선장님께 혹등고래 스윔이라는 시크릿 투어를 귀뜸받아 일부러 2월이라는 겨울을 선택해서 2키나와 도전했습니다

하루는 펀다이빙 하루는 혹등고래 스윔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다이빙을 다녀봤지만 혹등고래 스윔은 처음이라 정말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었습니다

혹등고래 스윔은  라이센스 취득자만 받으시고 또 레벨을 파악해야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재방문자만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필이면 고래 스윔날 풍랑으로 너울이 꽤 있었지만 고래가 수면에서 숨을 쉬고 다시 다이빙 하는 현장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는 감동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기 고래는 아직 호기심이 많아서 사람들한테 가까이 다가와서 고래랑 같이 수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이빙과는 또다른 매력에 매년 겨울 오키나와를 올 이유가 생겼습니다

3키나와 4키나와도 와따오키나와와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부디 투어 진행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