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다녀왔는데 연말에 정신이 없어 이제서야 그때를 회상하며 후기 남기네요.

우선 아름다운 오키나와 바다에서 스노클링&스쿠버다이빙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뤄서 정말 좋았어요 :) 날씨도 좋았고, 파도가 조금 있었지만 프로그램에는 거의 지장이 없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긴장됐는데 교육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잘 못할 때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해낼 수 있었습니다 :) 한국어로 다 설명해주신다는 점에서 정말정말 최고였습니다 ㅎㅎ 즐거운 교육시간이었어요.

타코로 점심먹고 조금 더 놀다보니 어느덧 복귀할 시간이어서 아쉬웠지만 고프로에 담은 사진과 영상을 보니 그저 행복했네요 :)

언젠가 오키나와에 다시 간다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게 바다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