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케라마제도 1일 투어 다녀왔어요!

남자친구랑 둘이서 다이빙은 물론 스노클링도 어제 다른 곳에서 진행한게 태어나서 처음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 아까운거 하나도 없이 너무 즐겁게 진행 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키나와 오게 된다면 다시한번 이곳으로 오고 싶어요! 한국말 하시는 강사분이 계신것도 굉장히 큰 메리트였고, 친절하게 다이빙, 스노클링 장비 등 설명도 굉장히 잘 해주셨어요! 파도가 비교적 잠잠한 푸른동굴에서 어제 예습해가서 그런지 장소가 바다 한복판으로 바뀌어서 처음에 무섭기는 했는데 엄청 무서워서 포기하거나 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저희는 2회 체험 다이빙으로 신청 했는데 2회하길 잘 한 것 같아요 1회차에는 적응하느라 그렇게 즐기지는 못했고 2회차가 정말 좋았어요 고프로도 2회차때 제대로 쓴 것 같고 저희는 바다거북이도 봤어요! 체력만 괜찮으시면 2회차 하는거 추천드리고 고프로는 무조건 대여하세요 정말 알차게 쓰고 왔습니다~! 다이빙 강사분도 사진 굉자외 열심히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덕분에 좋은 추억 즐길거리 즐기고 갑니다~! 돌아가는길에는 무지개도 떠서  기분 좋았구요 멀미약은 꼭 드시고 가세요~~! ^0^ 한국어 쓰시는 강사분 오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