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0일 케라마제도 스쿠버다이빙 후기 남깁니다. 

저는 스쿠버바이빙은 물론이고,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조차 낯선 사람이었는데요. 이번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홀린듯 체험다이빙 2회를 신청하고 오키나가에 가게 됐습니다.

 급하게 준비해서 가느라 다이빙에 대해 아는 것도 없었고, 준비도 하지 못했는데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우선 다이빙 전, 배 2층에 모여서 함께 교육을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재밌고 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다이빙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다이빙을 했을 때 배 아래에 그렇게 많은 물고기가 있었다는 거에 깜짝 놀랐습니다. 강사님이 수시로 상태 체크하면서 이끌어주셔서 정말 멋진 풍경을 눈에 많이 담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장에서 추가로 강사분들을 따라 거북이를 보러 가는 스노쿨링도 신청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다이빙 때는 아쉽게 보지 못한 거북이를 스노쿨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다이빙을 해볼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추천합니다!!!